춘천 의암호 선박전복 사고직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경찰 순찰정 강원 ‘101호’가 사고 관련 수색작업 3일째인 8일 오전 인양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실종 경찰정은 전날 오전 11시21분쯤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와 경강대교 사이에서 발견됐다.사고당시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 이모 경위는 발견당시 선실 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순찰정 ‘강원 101호’는 2014년 11월 제조된 3.6t급 선박이다.길이 8.88m 폭 2.7m이며 최대 승선인원은 8명이다.선박 건조비는 1억6000만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경찰 순찰정 인양 후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해 순찰정이 전복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종재
August 08, 2020 at 11: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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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정 '강원 101호' 인양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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