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질병관리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화문 집회참석자 3만 3,680명을 검사한 결과 30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0.9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날 진행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양성률 0.068%에 비해서도 높고, 서울 일반시민 양성률 0.012%, 군 입영장정 양성률 0.005%와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서울 일반시민 양성률은 서울시에서 6~9월 중 일반시민 8,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양성으로 파악한 결과이고, 입영장정 검사결과는 지난 5월 18일부터 9월 20일 사이에 입영한 전국 장정 10만 9,303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결과를 집계한 것입니다.
한정애 의원은 "8.15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큰 영향을 미친 사실이 분명해진 만큼 당분간 대규모 집회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October 06, 2020 at 09: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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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양성률, 일반 인구에 비해 매우 높아"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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