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주천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다하누 판매 감소 등으로 장기간 내수경기 침체를 겪어 오면서 현재 정주인구 4000여명으로 쇠퇴하고 있는 데다 과거 한반도면과 무릉도원면을 포함한 서삼면 행정·경제·문화 거점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주천1리와 2리·3리·7리 등 4개리 18만㎡를 대상으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최근 용역을 발주했다.또 오는 10월쯤 국토부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원수종 도시재생팀장은 “지역의 특화자산 발굴과 문화활동을 기반으로 소득주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은 물론 주변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거점도시 기능 회복 등에 초점을 맞추어 차별화된 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July 12, 2020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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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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