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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8, 2020

'부~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온다 : 스포츠일반 : 스포츠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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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J대한통운 챔피언십 20~21일 개막
최강 슈퍼 6000 클래스 23대 속도경쟁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수준의 슈퍼 6000 클래스 차들이 지난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연습 주행을 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수준의 슈퍼 6000 클래스 차들이 지난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연습 주행을 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
엔진의 아르피엠(rpm) 굉음과 시속 최고 200km 안팎의 속도경쟁. 여기에 코너링의 숨 가쁜 순위 변동까지… 모터스포츠 팬들이 기다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20~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시즌 개막을 알린다. 최상급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지티(GT) 클래스, 베엠베 엠(BMW M) 클래스, 래디컬컵 코리아까지 4개 영역에 90여명의 드라이버와 머신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0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범 이래 역대 100번째 경기로 관중을 받지 않지만, 올해 8라운드까지 진행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량감 있는 슈퍼 6000 클래스. 대회조직위원회는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의 외관을 캐딜락에서 토요타 지아르(GR)수프라로 바꾸었다. 드라이버들도 국외 경력을 쌓고 돌아온 문성학(씨제이로지스틱스 레이싱)과 황도윤(플릿-퍼플모터스포트) 등 다양하다. 역대 최다인 11개 팀 23대의 머신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티1과 지티2로 구분되는 지티 클래스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포뮬러 카처럼 드라이버가 외부로 노출돼 있지만 보통의 자동차처럼 바퀴가 차체 안으로 들어가 있는 독특한 외형의 레디컬 카 레이스도 펼쳐진다. 슈퍼 6000 클래스 중계에서는 차량의 속도, 엔진 회전수, 수평 가속도 등의 실시간 정보들을 텔레메트리 시스템으로 제공해 팬들의 관심을 높인다. 채널에이(A)>와 채널에이(A) 플러스> 등이 20일과 21일 오후 3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1, 2라운드를 생중계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중계화면에 차량의 속도와 엔진 회전수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텔레메트리 시스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
중계화면에 차량의 속도와 엔진 회전수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텔레메트리 시스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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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0 at 01: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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