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가 주관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시행하는 것인데, 일반수도사업자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는 것.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 정수시설 운영관리 △ 수질기준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 '매우우수' 등급(A등급)을 달성,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수도 행정 및 수질관리 분야 등에서 전국 최고 관리 기관임을 입증했다는 것.
대전시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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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6, 2020 at 10: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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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 2020년 일반수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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