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윤찬호 기자]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의 원격수업 전환을 각 학교에 강력 권고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10만6444명이으로 전국 수험생 49만3433명의 21.6% 규모다.
수험생 수는 지난해 11만7226명보다 1만명 이상 줄었지만, 시험실은 5387실으로 지난해보다 980실 늘었다. 시험장 학교도 249개로 지난해보다 41개 많아졌다.
이는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험실 내 최대 학생수를 28명에서 24명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시험실에는 책상용 칸막이가 설치된다.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험관계요원으로는 중·고교 교장·교감·교사 2만42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험실에는 각 3명의 감독관이 들어가며, 학교당 4~5명씩 방역담당관을 위촉한다.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은 2개소 총 27병상이 마련됐다. 병원 1곳 11병상, 생활치료센터 1곳 16병상이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22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110실 440석이 구비됐으며 최대 770석까지 수용 가능하다.
시험 당일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은 639실 2556석(최대 4473석)이다.
병원 및 별도 시험장에서 감독을 진행한 교직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가 지원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수능 이튿날인 12월 4일 시내 중·고교 전체에 재량휴업을 권고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날까지 고3 재학생 또는 재수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로 파악된 학생은 없다고 설명했다.
November 19, 2020 at 10: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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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오늘부터 고3 원격수업 권고" - 월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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