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가 원격 화상회의 형식으로 다음주 막을 올립니다.
유엔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볼칸 보즈키르 총회 의장 주재로 제75차 총회 개회식을 열고 내년 9월14일까지의 새로운 회기를 시작합니다.
올해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사상 처음 화상회의 방식을 도입합니다.
총회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각국 정상의 연설인 '일반토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와 29일에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토의 첫날인 22일 전체 9번째 순서로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하고 범세계적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 강화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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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9, 2020 at 08: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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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총회…문대통령, 일반토의 첫날 화상연설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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