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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0, 2020

청주봉명초,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만나는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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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18일부터 19일 수요일까지 총 2일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초등학교(교장, 손희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만나는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사랑하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독서 문화 캠프 활동으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자녀들 간의 교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방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좌석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행사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북아트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봉명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행사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북아트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봉명초 제공’ 박창서 기자

다문화 학부모의 경우 한국어 소통 어려움으로 학교 프로그램 참여가 저조한데 엄마와 아이와 함께하는 북아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언어가 아니더라도 서로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다문화 가족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리고 다문화 가족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평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했는데 북아트 만들기를 함께하니 뜻깊고 즐거운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행사에서 강사에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엄마와 아이와 함께 만들고 있다. ‘사진=봉명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 학교사랑방 어울림 잔치 행사에서 강사에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엄마와 아이와 함께 만들고 있다. ‘사진=봉명초 제공’ 박창서 기자

봉명초등학교 교장 손희순은 이번 북아트 수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되어 있던 도서관 이용의 맥을 이어가면서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문화 가족과 한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면서 서로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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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0 at 07: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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