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호(양구·민주) 의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서를 보면 농업종사 형태가 전업으로 돼있다.임대사업을 하고 있고 증빙서류상 배우자 직업은 교육컨설팅회사 대표로 돼 있다.허위로 등록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이어 조성호(원주·민주)의원이 “농업경영계획서 상에는 자기노동력으로 농사를 짓겠다고 기재했으나 실제로는 일부 위탁,경작하고 있다.농지법 위반 판례들을 봤을때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자 박 후보자는 “반성한다”고 머리를 숙였다.권순성(원주·민주) 의원은 “충남 소재 농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에 포함돼 있다.액수는 알 수 없지만 산 금액보다는 더 받지 않겠냐”고 하자 박 후보자는 “농지 매입 전에는 고속도로가 지나간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했다.
허소영(춘천·민주)의원은 “투기라는 의혹으로 염려를 가지고 들여다 봤는데 그럴 여지가 없다고 판단된다.투기라고 하면 어떤 정보력을 동원해서 입지가 확실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자료를 찾아보니 상당히 여러 곳에 분산,소규모 분산투자 했다”고 박 후보자를 두둔하고 나섰다.
유일한 야당의원인 심상화(동해·통합) 의원은 “매우 왕성한 학술활동을 해왔는데 표절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일부 표절을 의심할 만한 결과들이 나왔다.한국연구재단에 논문표절 검사를 의뢰했다.표절 사실이 드러난다면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고 따졌다.이어 “너무 과도하게 부동산을 소유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결과가 표절로 나온다면 면밀히 따져보고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언급한 뒤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내가 임대사업자”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13일 3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결과를 도지사에게 송부한다.특위는 이날 청문회 산회 후 비전·경영철학,전문성,도덕성 등 4개 문항 평가서를 의원별로 작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정승환
July 10, 2020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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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자, 부동산 투기의혹 “반성한다” < 정치일반 < 정치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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