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일반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이 2.55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799억원이 몰렸다.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253만주로 627억원 상당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은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임대주택 관련 펀드 및 리츠의 증권, 일부 임대주택 실물 부동산을 자산으로 하는 리츠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담당한다. 공모자금은 십정2구역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지스151호 펀드 지분증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초 투자대상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의 ‘부평더샵’이다. 5,678세대 규모 아파트로 1호선 동암역 인근에 있으며 GTX-B노선 개통과 인근 정비사업 진행이 예정돼 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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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8, 2020 at 03:5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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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지스 아파트리츠 일반청약 경쟁률 2.55대 1 - 서울경제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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